산업보건 17

안전은 일상화가 필요하다

우리가 안전을 최우선에 놓지 못하는 이유는 아직 안전이 생활 속에서 습관화되지 못했기 때문이다. '정상사고'라는 책을 쓴 찰스페로는 '사고가 자주 일어나지 않기 때문에 안전이 생활화되어 있지 않다'고 하였다. - 기사글 본문 내용중- 안전의식은 사고가 일어나기전부터 우리의 일상화가 되어 있어야 사고를 예방할수 있다고 합니다. 나만 아니면 되.. 라는 사고와 나는 괜찮을꺼야.. 라는 사고가 가장 위험하다고 하는데, 한번쯤 곰곰히 생각해 봐야할 부분인 것 같습니다. http://www.safety1st.news/news/articleView.html?idxno=662

산업보건 story 2020.11.14

감성안전&감성보건의 핵심- 한사람을 향한 관심과 지속적인 실천

' 결국 모든 가치의 핵심은 사람이다.' 너무도 당연한 말인듯 하지만, 어느 순간엔가 우리사회의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할때, 정작 핵심인 '사람'은 빠지고 시스템과 규율, 정책만 난무해 가는 듯 보입니다. 안전보건분야 또한, 일하면서 다치거나 사망하지 않도록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점점더 통제나, 규율만을 강화하는 것으로만 방향을 잡고 있는 것은 아닌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중요한 것은 결국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이 세상의 문제들을 해결할 때 그 중심인 사람이 빠진다면, 그 결과가 앙꼬없는 찐빵과도 같을 테니까요. http://www.safety1st.news/news/articleView.html?idxno=617

건설업보건관리자의 직장내 괴롭힘 실태

산업안전보건의 질향상을 높이기 위해 모두의 관심이 필요하여 '산업보건학회'의 최상준교수님의 글을 공유합니다.(교수님의 허락하에 공유하는 글입니다^^)​보건관리자의 낮은 처우문제에 대해서는 예전부터 알고는 있지만, 예전이나 지금도 낮은 수준에 머물며 개선이 안되고 있는 부분이 많은 것 같습니다.​현장에서 정말 많은 근로자들이 입사하여서 퇴사하기 까지,,건강히 입사해서 아프지않고, 다치지 않고 무사히 퇴직하는 것이 너무도 당연한 것으로 여겨지는 일이지만,그 당연히 여겨지는 것을 지켜내기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보건관리자분들의 헌신과 노력을 다시 한번 기억했으면 좋겠습니다.​ 특별히 건설현장에서 현장작업자들의 보건관리업무를 담당하는 여성보건관리자가 느끼는 애로사항이 더 심한것 같습니다. 일..

코로나19로 인한 방진마스크 무상보급관련

사업장에서 사용할 방진마스크가 보건용마스크로 사용되면서, 각 사업장에서 방진마스트 부족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어 정부에서 방진마스크를 무상 공급한다고 하네요.​작업환경측정기관을 통해 신청 및 배포가 된다고 하니 ,미처 모르고 계셨던 사업장의 안전보건 담당자분들은 관련 내용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다음은 코로나19관련 유해물질 취급 사업장 (50인 미만) 방진마스크 무상보급에 작업환경측정기관의 협조를 구하는 고용노동부의 메세지입니다.​ 안녕하세요, 고용노동부 최성필 주무관입니다.​코로나19 확산 이후 보건용마스크 대체용으로 방진마스크 수요가 급증하면서 ,정작 방진마스크를 써야 하는 사업장에서 구매를 못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에 정부는 분진, 중금속 등 입자상 유해인자가 발생하는 사업장에 방진..

마냥 편안하게 살지 말아야 할 이유- 배계완기술이사

우연하게 듣게된 산업안전보건공단 배계완 기술이사님의 강의를 공유해 봅니다.​아마도 지난 7월에 있었던 "산업안전보건 강조주간"때 있었던 강의 같아요.​안전에 대해서 우리 안전보건전문가들의 "안전에 대한" 생각의 전환을 얘기하셨는데, 저는 이 강의를 듣고 안전에 대한 접근을 새롭게 생각하게 된 계기가 되었습니다.​"안전불감증이란 없다. 누구나 에러를 범할수 있다."​"무재해가 가능하다고 접근하는것과 무재해가 불가능하다고 생각하며 접근하는 것은 문제해결에 있어서 크게 차이를 나타낼수 있다"​"위험은 우리눈에 보이지 않는다. 눈에 보이는 위험은 원인을 제거할수 있지만 위험은 보이지 않기 때문에 사고가 안나도록 목표를 잡을 것이 아니라,,그 사고의 크기를 최대한 작게 생길수 있도록 대응하는것이 더 중요하다 " ..

4차산업혁명시대와 생각의 전환-이동규 경영대학원교수님

요즘 온 나라가 신종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어수선한 시기로, 경제, 문화, 사회전반이 꽁꽁 얼어저린듯 보입니다.​이때도 우리의 시간들은 흘러가고 있으니, 현재 상황만 보며 움추리고 있으면 안될것 같아,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이한 우리들이 깨어 있길 바라는 맘에 글하나 공유합니다. ​글을 읽다가 눈에 밟히는 내용이에요. " 우리에게 가장 절실한 건 새로운 생각 혁명 즉, ‘Think 4.0’ 시대로의 대전환이다. 그것은 검색보다 사색, 지식보다 상상, 수치보다 가치, 성공보다 성장으로의 전환이다." ​"미래는 약한 자들에게는 불가능이고, 용기 있는 자들에게는 기회다.” 빅토르 위고의 명작 『레미제라블』의 한 구절중- ​ 오늘 하루도 기회를 만들어가는 우리들이 되어지길~​건강조심들 하십시요~​https://n..

스마트건설- 포스코건설(토탈정보공유시스템)을 구축하다

오늘은 "토탈정보공유시스템" 에 대한 기사를 공유해 봅니다. IT시대를 맞아 스마트건설이라는 분야로 포스코건설이 "포스원"이라는 공사관리시스템을 구축했다고 하는데, 공사관리의 주요정보를 맞춤형으로 제공하고 모바일로 표준화된 소통채널을 지원해 회사와 협력사간 업무 시너지를 높이고, 국내외 협력사와 계약과 공사일정, 안전 등 모든 공사 정보를 모바일에서 실시간으로 공유할 수 있는 안전문화시스템이라고 하니 기대가 됩니다. 이 시스템이 다른 건설업에도 적용이 되면 좋지 않을까 생각도 해봅니다. 위험요인에 대한 실시간 정보 공유도 본사, 지사, 협력사, 현장관리자, 현장작업자가 모두 알수 있도록 공유되는 모바일 시스템도 개발되면, 좀더 안전한 사업장이 되지 않을까요? ^^ 그럼 위험요소에 대한 사고 통계나 어디에..

안전보건 패러다임- 4차산업혁명시대

안전과 보건을 생각할때, 현재의 안전에 대한 페러다임이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에 관심을 갖는것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생각의 전환이 필요한 시점이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최근 들어 " 4차 산업혁명시대" 라는 말들이 곳곳에서 들리고 있습니다. 이것은 경제뿐만이 아니고 의료, 문화 모든 부분에 해당되는 것 같아요.​그래서, 우리는 지금 현재 하고 있는 일들이 참으로 중요하고, 그래서 매순간 최선을 다해 업무에 임하고 있지만,,앞으로 얼마 멀지 않은 미래에는 우리가 현재 하고 있는 일이 불필요한 일이 되거나, 업무자체가 없어질지도 알수 없기때문에,,현재 것만을 보지말고, 넓은 시각을 가지고 흐름들을 보면서 통찰력있게 안전과 보건을 바라보는 시각이 필요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작년 일본경..

레질리언스안전-리스크를 최대한 줄이려면...

요즘 레질리언스(탄력성)에 대한 개념들이 각 분야에서 자주보게 됩니다. ​저는 의료시스템과 산업보건분야에서의 시스템의 레질리언스부분에 관심이 많습니다. ​리스크를 없애는 것이 불가능하다면,,그 리스크를 최대한 줄이고 발생할수 있는 손실에 대한 회복력(탄력성)을 강화시키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그에 대해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제조업분야의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 제시한 레질리언스의 예를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문제를 바라보는 관점이 변해야, 현재로서 어려운 문제들에 대한 새로운 해결점도 보이지 않을까요?^^​어려운 부분이지만, 생각의 힘을 키울때 인것 같습니다. http://www.donga.com/news/article/all/20200218/9975240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