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보건 story/인간공학

근골격계질환 강의- 김재형 인간공학기술사/박사님

안전보건커뮤니케이터 김국장 2020. 5. 31. 18:26

본글을 작성한지가 벌써 1년이 다 되어 가네요 ^^

2019년 6월에 있었던 보건관리자 보수교육중 참관을 하게 되어 작성하였던 게시글을 블로그로 옮겨온 글입니다. 



저는 오늘 산업보건협회에서 진행중인 보건관리자 보수교육중 근골격계질환 강의가 있다고 해서 청강왔습니다^^
 

평소 근골격질환 관리에 대해 부족함을 느꼈던 터라 청강할수 있게 허락해주신 협회 관계자분들께 너무 감사했습니다 ~

(원래 외부인은 청강을 할수가 없는데 특별히 허락해주셨습니다.)

이자리를 빌어 다시 한번 깊이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


오늘 강의는 인간공학& 안전보건밴드의 밴장님이시자, 인간공학박사/기술사이시고,
 기아자동차 안전보건지원 총괄팀장이신 김재형박사님께서 하셨습니다 ^^

역쉬 오늘도 열강중이십니당 ㅎ

김재형 팀장님의 열강시작~



우리회사는 어떤 물건이나 물질을 사거나 기계를 구입할때 안전부터 확인하고 구매를 하는가..
구매를 결정할때 그 기준을 안전을 생각하고 구매하고 있다면 우리회사는 직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기업이라고 말할수 있다. 이런 시스템화가 안전의 기초다.. 라는 말로 강의를 시작하셨습니다.



근골격계질환의 발병원리는 누적외상성 질환이다. 먼저 보건관리자는 "휴식"이라는 의미를 잘 알아야 한다.
설계가 된 작업 표준절차를 잘 따르면 근골격계질환을 현저히 줄일수 있다.



여기서 보건관리자가 해야하는 일이 바로 작업자들의 "작업표준절차 프로토콜" 을 자~알 만들어서 작업자가 따를수 있도록 하는것이다! 

똑같은 업무를 계속하지 않도록 작업순환만 잘 시켜도 각 부위의 근골격계질환이 휴식할수 있도록 할수 있다.

- 작업자에게 관심을 가지고 공정작업을 구체적으로 알아 작업자들이 근골격계질환이 생기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보건관리자로서의 일이라는 말이 참 와닿았습니다.^^



비슷한 작업도 작업점이 어디인지를 잘 아는것이 중요하다. 
그래서 휴식을 취할때도, 예를 들어서 작업자가 휴식시간에 운동을 한다고 했을 경우, 
업무하는 부위 말고 다른부위로 운동을 할수 있도록 교육하는것이 "휴식지도" 이다. . 


-보건관리자가 휴식지도만 잘해도 근골격예방을 할수 있다라고 하셨는데 그말이 참 신선했습니다.

역쉬 진성보건관리자는 작업자의 휴식에도 관심을 가져야 하는구나..라고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된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멋진 강의를 해 주신 김재형밴장님께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