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드뎌 산업위생관리기사 필기시험이 끝났습니다. 가채점이긴 하지만 평점 73점으로 합격할것 같아요~~ ㅎㅎㅎ
밴친분들은 아시겠지만, 이 자격시험은 6월초부터 급하게 준비를 하게 되었습니다. ^^
지난 5월말에 NCS강사 "산업안전보건전공역량" 1박2일 교육과정에서 밴친이신 황정호팀장님, 안진수대표님, 추철웅기술사님을 알게되어 산업보건을 향한 비젼들을 나누면서 산업보건에 대한 꿈을 꾸기 시작했고,,
6월초에 인간공학&안전보건 밴드의 춘계워크샵에서 듣게된 이승배저자님의 말씀이 제게 가능성에 대한 불씨가 되었고,,
밴장님과 운영진분들과 밴친여러분들의 응원과 격려가 있어서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마칠수 있었던 시험이었습니다. ^^
어떤 밴친은 인강을 들을수 있게 아이디도 공유해주시고, 갠톡으로 본인 경험을 공유해주시면서 격려해주신 밴친들도 계셨고요~
양홍석대표님께서는 필기붙으면 실기셤 책도 주시겠다고 응원해 주셨지요^^
이자리를 빌어 격려해주신 모든 밴친님들께 다시한번 정말 감사드립니다~
1달 반동안 평일저녁엔 퇴근후 아이들 챙겨놓고, 집안일이 끝나면 밤 10시반이 넘더라구요. 그래서 밤 12시~1시까지 하루 2~3시간 공부하고,,
주말엔 아이들을 남편에게 부탁하고 도서관에서 공부를 했습니다.
계산공식들은 안 외워지고, 독성학에 물질들은 하나를 외우면 두개를 잊어먹고 ^^;; D-day는 하루하루 다가오는데 얼마나 애가 타던지...
동네방네 소문을 내서 포기하기도 쉽지 않고,, 초초하니 집중도 안되더라구요~
(혹 밴친분들 중에, 힘든 상황에서 시험을 준비하려고 하시는 분들 계시다면, 저처럼 눈 딱 감고 용기한번 내셔서 밴드에 소문내세요~
파급효과가 짱입니당 ^^ )
셤 일주전부터는 밤늦도록 공부하고, 새벽에 잠이 깨느라 4시간~5시간정도밖에 못 잤던거서 같습니다. ㅎㅎ
지금도 맘에 되새기며 생각하는 말이 이승배저자님의,,
"1톤의 생각보다 1그램의 실천" 입니다.
그래~ 내 상황에서 나의 최선을 다하자~
현재의 나는 나의 어느 미래보다 가장 젊고 열정적일 때니까 ^^
이제는 실기시험이 남았네요 ^^;
10월 중순인것 같던데 시험공부하느라 지친 저를 격려하고자,, 이번주는 열심히 놀고~~~ 담주부터 조금씩 다시 준비해보려구요^^
지금 당장은 내 상황이 뭔가 달라지거나 이루어진것은 없지만,,
제가 할수 있는 1그램을 실천하다 보면 제가 원하는 목적지에 조금은 더 가깝게 갈수 있지 않을까요?^^
8월을 시작하는 첫 월요일에 전하는 저의 좋은 소식이 , 여러 밴친들께 좋은 에너지로 전달됬으면 하고 글을 써봅니다.^^
제자신에게도 칭찬하고 싶기도 하구요 ㅎㅎㅎ (장하다~~^^)
그런의미로 제가 저희 팀원들에게 필기셤 합격의미로 시원한 빙수를 쐈답니다^^
오늘하루도 긍정에너지 가득 품으시고, 지금도 자신이 할수 있는 최선을 다하고 계실 모든 밴친님들~
화이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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